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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 효능(어싱효과) 및 주의사항

by 달님25 2023.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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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미국 심장의학자인 스티븐 시나트라 박사는 '맨발걷기가 우리 몸의 혈액을 희석시키는 효과를 가져온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는데요.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10명의 건강한 사람들이 2시간 동안 접지했을 때,

혈액의 점성이 접지 전보다 평균 2.7배가 묽어지고, 혈류의 속도는 평균 2.68배가 빨라졌다고 합니다.

최근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도 '맨발로 걸으면 생기는 일' 편에서도 맨발걷기의 치유효과를 다뤘는데요. 

점차 지자체에서도 관심을 갖고 맨발운동을 위한 길을 마련하기도 하고 전국적으로 맨발운동의 열풍이 불고 있어요. 맨발걷기의 효능과 주의할 점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싱(earthing)은 지구 표면에 존재하는 자유 전자에 우리 몸을 연결하는 것을 말합니다.

맨발걷기(어싱) 원리 및 효과

첫째, 자연의 지압 이론(Reflexology)

발은 인체의 축소판입니다. 각 부위별 장기를 자극하여

맨발걷기는 땅바닥과 접촉하면서 자연스럽게 지압이 됩니다.  발은 인체의 축소판이라고 하지요.

맨발로 걸으면 발바닥에 분포된 온몸의 장기들과 상응한 지압점을 자극하게 되면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도와주고피로 해소 및 스트레스 완화, 천연의 혈액순환 촉진제 역할을 합니다.

 

둘째, 접지 이론(Earthing)

 

2010년 미국의 전기기술자 클린트오버와 심장전문의 스티븐시나트라 박사 공동연구 <어싱, 땅과의 접지가 치유한다>라는 책이 출판되었는데 이론적 핵심은  맨발로 땅과의 접지 혹은 어싱은 우리 몸 안의 전자 결핍과 전기적 불안정을 해소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구두나 운동화를 신은 상태(땅과의 접지가 차단된 상태)에서는 우리 몸에 전압을 측정하면 평균 300~600

㎷(밀리볼트)가 측정됩니다.  신발을 벗고 맨발로 땅을 밟았을 때, 전압은 0으로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런 변화가 일어나는 이유는 맨발걷기를 하면 땅속의 음(-)전하를 띤 자유전자가 우리 몸속으로 무한정 유입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신발 신은 상태 몸의 전압 : 30~600㎷(밀리볼트)                                       - 맨발로 땅을 밟은 상태 전압 : 0㎷

우리 몸은 소화과정과 호흡 등 모든 것이 활성산소가 발생됩니다. 이 활성산소는 모든 염증과 만성질환의 원인이 되는데요. 접지의 핵심은 바로 양전하를 띤 활성산소를 중화하고 소멸시키는 것입니다.

활성산소를 줄이기 위해 비싼 항산화제 많이 드시고 계시죠? 지구의 에너지로 무한정 무료로 활성산소를 없앨 수 있는데 접지 안하실 이유 없겠죠?

 

다음은 앞서 말씀드린 혈액 희석효과 인데요. 우리가 땅을 밟으면 전자가 우리 몸속으로 올라와서 적혈구의 표면 전이를 올립니다. 그러면 세포 간에 밀어내는 힘을 나타내는 제타전이가 평균 2.7배 올라갑니다.

적혈구 세포가 서로 밀어내니까 혈액이 맑아지고 점성이 묽어지게 됩니다. 혈액이 묽어지니 혈류 속도가 올라가게 되는데요. 무려 2.68배가 빨라진다고 보고 되었습니다.

접지 전 적혈구 세포들이 마구 뭉쳐있는데 접지 후 포도알 처럼 동글동글 묽게 바뀌게 된다. 접지의 혈액희석 효과

제가 맨발운동을 해야 겠다 생각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신경안정 효과가 때문인데요.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에 저도 무지 취약합니다. 현대인 중에 스트레스 없이 살아가기 쉽지 않을 텐데요.

접지를 통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가 안정화 된다는 것이 미국의 임상 논문에 나와 있어요.

천연의 신경 안정효과인데요. 우리가 땅을 맨발로 밟으면 불안하고 초조한 증상들이 완화됩니다.

땅과 접지하면, 모든 코르티솔 분비가 안정화된다는 것이 미국의 임상 논문에 나와 있습니다. 바로 '천연의 신경 안정효과'입니다.

셋째, 발바닥 아치 및 발가락 이론

 

맨발로 걸으면 아치가 압축되고 이완되면서 최고의 스프링작용을 하게 되는데 이것이 근골격계 근육들을 말랑말랑하게 해주고 족저근막염을 예방하고 무릎이나 고관절, 척추 등의 통증도 자연스럽게 해소시켜 주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특히 아치의 압축과 이완 시 발등의 대동맥이 닫혔다 열렸다 하면서 혈액을 펌핑해 혈류를 촉진하는 효과도 맨발걷기의 진가이겠지요?

 

맨발걷기 주의사항 (접지 잘 되는 곳)

맨발걷기가 너무 좋은 건 알지만 주의 할 점도 있어요. 무엇보다도 안전상의 문제겠죠?

아무래도 맨발로 걷기 때문에 부상의 위험이 제일 클거예요. 바닥에 유리조각이나 뽀족한 이물질로 인해 찔릴 수가 있어요.

따라서 바닥을 잘 주시하고 걸으셔야 하고 되도록 부드러운 황톳길이나 지역별로 잘 조성해 놓은 공원에서 걸으시면 좋을거 같아요. 만약을 대비해 파상풍 예방접종을 맞으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성인의 경우 10년에 한번 파상풍 예방접종을 권장 드려요. 풀숲이나 수풀에는 뱀이나 각종 독충들이 있을 수 있어 되도록이면 피해주세요.

접지가 제일 잘 되는 해안가.. 수분과 미네랄이 풍부해 접지가 잘됨

접지는 아무 땅이나 되는 것이 아니랍니다. 시멘트나 아스팔트, 보도블럭 길은 접지가 되지 않아요.

접지가 잘 되는 곳은  해변가라고 합니다. 수분과 미네랄(소금)이 있는 장소가 가장 잘 접지가 된다고 해요.

황톳길도 접지가 잘 되구요. 접지가 가장 잘 되는 날은 비가 온 다음날 땅이 젖었을 때 입니다.

마른 땅 보다는 축축한 땅이 접지가 더 잘 되기 때문에 패트병에 소금물을 담아 마른 땅에 뿌리고 접지 하는 것도 좋다고 해요. 저는 집 마당 한켠에 아이들이 황토흙을 가지고 놀 수 있도록 만들었는데요.

걷지 않아도 땅의 에너지를 받을 수 있어서 좋아요~

집앞에 접지를 위한 작은 황토밭을 만들어 자연스럽게 접지를 할 수 있어요.

맨발걷기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ebs평생학교 "박동창의 맨발로 걸어라"를 한번 꼭 보세요.

ebs평생학교 "박동창의 맨발로 걸어라"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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