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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생식기 암에 걸렸을 때 증상 및 예방법

by 달님25 2024. 8. 8.

여성들의 암 사망율이 높은 암은 1위가 난소암 2위가 자궁 내막암 3위가 자궁경부암으로 많이 사망을 하게 되는데요.

여성암은 최근 발병율도 높고 사망율 또한 높기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무서워 하고  피하고 싶은 암일텐데요.

저 또한 늘 여성암의 위험에서 자유롭지 않기 때문에 걱정이 많습니다.

여성 생식기암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성암 증상 부정출혈 및 복통, 덩어리 만져짐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자궁경부암

자궁경부암의 99.7%는 성관계에 의해서, HPV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서 발생하며 발생 연령대가 40대 이하 젊은 분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다행히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이 있어서 예방이 될수 있지만 예방접종을 한다고 해도 100% 예방되는것은  아니라서 주기적인 검진이 꼭 필요해요. 

자궁경부암 검사는 성관계를 시작한 여성이라면 반드시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아보셔야 하며 HPV 바이러스가 감염됐을 때 5~10년 정도 잠복기를 거쳐서 서서히 발생하기 때문에 20대 부터 특히 30~40대라면 1년에 한번씩은 꼭 검사를 해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HPV 바이러스는 실제로 120여종이 있는데요. 그중에 15개 정도가 위험하다고 되어 있고 특히 15번,18번 HPV 바이러스가 고위험인자이며 이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이 개발되어 있어요. 2016년부터 만 12세 어린이부터 맞을 수 있도록 국가에서 접종을 권하고 있기 때문에 남녀 가릴거 없이 백신 주사를 꼭 맞길 추천합니다. 12세부터 45세까지 백신의 효과가 있으며 남성도 이 바이러스의 보균이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남녀 모두 백신을 맞아서 예방할 수 있어요.

12세 이상 자녀를 둔 부모님이라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꼭 백신을 맞춰 주세요. 

산부인과에서 HPV 바이러스 검사도 가능하니 내가 고위험인자 바이러스에 노출이 있는지 알아볼 수 있어요.

저도 종합검진 받으러 갔을 때 10만원 정도 추가하니 검사를 받을 수 있었어요. 검사 후 바이러스 검출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하면 된다고 합니다.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으시면서 추가 검사가 가능하니 산부인과 검사 전 꼭 추가해 보세요.

 

자궁내막암

자궁내막암은 에스트로겐 노출에 따라서 증가한다고 하며 중요한 요인 중 하나는 비만입니다. 비만인 여성이 자궁 내막암에 걸릴 확률이 2~300% 증가한다고 하며 잘사는 나라 일수록 가장 흔하게 발병하는 암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점점 발병율이 증가하고 있어요. 또 하나는 대표적인 항암호르몬제로 유방암에 사용하는 타목시펜을 복용하시는 분들에게도 위험성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자궁내막암은 암세포가 자궁 안에만 있을 때에는 증상이 거의 없으며 증상이 발생되기 시작하는 초기나 중기 쯤에는 생리주기가 아닌데 부정 출혈이 있거나 성관계 후에 출혈 증상이 나타 날 수 있어요. 조금 더 진행되면 하복부 안에서 딱딱한 덩어리가 만져진다고 느낄 수 있고 덩어리가 커지면서 근처 장기를 누르게 되면 하복부 통증도 나타날 수 있어요. 덩어리가 장을 누를 경우에는 갑자기 변비가 발생 할수도 있고 방광을 누르게 되면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이 생길수도 있고 악취나는 질분비물이 나오거나 갑자기 생리량이 많이 늘었을 경우에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대표적인 증상은 부정출혈이기 때문에 가볍게 여기지 마시고 꼭 병원을 방문하여 부정출혈의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최근 발표된 미국국립암연구소에 따르면 매직 파마를 자주 하시는 분들은 자궁내막암에 걸릴 확률이 2배이상 증가된다고 하며 1년에 3~4번 하시는 분들의 위험율이 높다고 발표했어요. 미용실에서 뜨거운 고대기로 머리를 펴는데 고온에서 파마약품들이 두피에 흡수가 잘되어 파마약의 각종 유해 독성 물질이 두피 속으로 흡수가 되서 자궁내막암을 발병 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또 테스토스테론 농도가 높으신 분들도 위험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 호르몬의 균형이 깨지신 분들이라면 주기적으로 자궁내막암 검사를 꼭 받으시면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당뇨랑 인슐린저항성이 있는 분들도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어서 주기적인 검사가 필요해요.

자궁내막암의 경우 초음파로 확인이 가능하며 자궁내막이 얼마나 두꺼워 졌는지 5분안에 간단하게 확인해 볼 수 있어요.

결론

지금까지 자궁경부암과 자궁내막암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자궁경부암과 자궁내막암은 모두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한 여성 암입니다. 자궁경부암은 HPV 바이러스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예방접종과 정기 검진이 필수적입니다. 성관계를 시작한 여성이라면 꼭 1년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또 자궁내막암은 비만과 호르몬 변화와 관련이 많으며, 부정 출혈 등의 증상을 무시하지 말고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몸의 작은 신호도 놓치지 마시고

미리미리 조기 검진을 통해 여성암을 예방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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